캘러웨이, 볼 스피드 높인 '슈퍼소프트&맥스' 선보여

  • 등록 2021-02-09 오후 4:50:28

    수정 2021-02-09 오후 4:50:28

캘러웨이골프 슈퍼소프트와 슈퍼소프트 맥스 골프볼. (사진=캘러웨이골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캘러웨이골프는 새로운 코어를 탑재한 골프볼 ‘슈퍼소프트’와 ‘슈퍼소프트 맥스’를 출시했다.

두 가지 제품에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는 소프트 컴프레션 코어(Soft Compression Core)를 적용, 롱 게임에서 높은 탄도와 낮은 스핀이 최적의 조합을 이뤄 빠른 볼 스피드를 내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캘러웨이만의 딤플 특허 기술인 육각 딤플이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최적의 탄도와 볼의 비행을 제공, 비거리 증가 효과를 더했다.

슈퍼소프트는 유광 마감한 화이트와 옐로, 무광으로 마감한 핑크, 레드, 오렌지, 그린 총 6가지로 출시됐다.

슈퍼소프트 맥스는 일반 골프볼보다 크게 만든 ‘오버 사이즈’ 골프볼이다. 크기는 커졌지만, 미국골프협회(USGA)와 R&A 규정에 맞는 공인 골프볼이다.

공인 골프볼의 조건은 지름 42.67mm보다 크고, 무게는 45.93g 이하여야 한다.

크기가 커져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무게 중심이 일반 골프볼보다 높아 높은 탄도의 구질로 더 긴 비거리를 만들어 낸다. 색상은 화이트와 옐로 2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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