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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는 설운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설운도는 그간 형제들과 함께 매니지먼트를 운영하다 체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는 기획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루체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루체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력을 강점으로 지녔다는 이유에서다.
신현빈 대표는 “현재 한류 문화는 글로벌시장에서 정점에 서있다. 이제 트로트도 한류를 지향해야 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을 모으고 경쟁력을 더 높여야 한다. 루체엔터테인먼트가 그간 쌓아온 노하우로 이를 앞장서서 실현하기 위해 트로트의 톱스타 설운도와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