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LA 다저스-뉴욕 메츠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경기는 다저스의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경기이기도 했다.
장동건은 2009년 10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대 SK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도 시구자로 등장해 시속 93㎞의 볼을 스트라이크존에 정확히 꽂은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선 다저스가 선발투수 류현진의 7이닝 1안타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메츠를 8-0으로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