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제공] 가수 이효리와 타이거JK가 한 무대에 선다.
이효리는 오는 31일 열릴 MBC ‘2013 가요대제전’무대에서 타이거JK와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효리-이상순, 타이거JK-윤미래 두 뮤지션 부부가 평소 음악적 친분을 쌓아온 만큼 이번 합동무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2003년 이후 10년 만에 연말 방송 3사의 특집 가요프로그램 무대에 모두 오른다. 29일 열리는 SBS ‘가요대전’에서는 2NE1 씨엘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한편 ‘가요대제전’은 정준하, 김성주, 노홍철, 클라라, 박형식이 MC로 서며 이효리를 비롯한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청백으로 팀을 나눠 대결을 펼친다.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