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44개국 미녀들이 비키니를 입고 몸매 자랑에 나섰다.
2013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탤런트 대회 주최측은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진행된 참가자들의 비키니 수영복 경연 화보를 29일 공개했다.
비키니 경연은 30일 오후 8시 일산 디지털방송콘텐츠센터 빛마루에서 결선이 열리는 2013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탤런트 대회의 심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웨덴 참가자인 모아 메디켄 오베르그(Moa Madichen Oberg)가 비키니 상을 수상했다.
2013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탤런트 대회는 끼와 미모를 겸비한 글로벌 예비 스타를 선발하는 행사다.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 미주, 아프리카, 중동 등 세계 각국 미녀들이 참여하며 입상자들은 한국 메이저 기획사와 5인조 K팝 그룹으로 데뷔하는 것은 물론 국내 액션영화인들과 협력을 통해 액션무술을 습득, 한국과 일본, 중국, 싱가포르, 인디아 등에서 활동을 시작하고 세계 무대 진출을 타진한다.
참가자들은 지난 14일과 15일 입국,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참석, 광주 비엔날레 공식 방문, 모바일 화보 촬영, 제1회 한식의날 기념행사 참석, 전통의상 및 수영복 대회 등의 일정을 거치며 결선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