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으르렁’, 음원-음반 정상 ‘기세 무섭다’

  • 등록 2013-08-06 오후 3:05:54

    수정 2013-08-06 오후 3:12:07

그룹 엑소(EXO)가 ‘늑대와 미녀(Wolf)’에 이어 ‘으르렁(Growl)’으로 각종 온-오프라인 음악차트 1위를 석권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가 ‘늑대와 미녀(Wolf)’에 이어 ‘으르렁(Growl)’으로 각종 온-오프라인 음악차트 1위를 석권했다.

지난 5일 정오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엑소의 신곡 ‘으르렁(Growl)’은 8개 음악 사이트에서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같은 날 발매된 엑소 정규 1집 ‘XOXO(Kiss&Hug)’ 리패키지 앨범 역시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를 점령했다. 특히 일간차트에서는 한국어 버전 ‘키스(KISS)’ 앨범이 1위, 중국어 버전인 ‘허그(HUG)’가 나란히 2위를 기록, 신흥 음반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신곡 ‘으르렁(Growl)’은 세련된 얼반 R&B 사운드 기반의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다른 남자들에게 빼앗기지 않으려는 남자의 마음을 으르렁댄다는 재치 있는 표현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한 편의 댄스 영화를 보는 듯한 세련되고 다이나믹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무대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키고 있다.

엑소의 음원-음반 1위 소식을 접한 음악 팬들은 “대세 그룹 엑소”, “‘으르렁’ 음악-퍼포먼스 모두 멋지다”, “엑소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신곡 ‘으르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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