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선공개곡 '거름'.."믿음을 노래했다"

그룹 울랄라세션.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그룹 울랄라세션이 컴백을 앞두고 멤버 박승일이 만든 ‘거름’을 선공개했다.

울랄라세션은 20일 정오 미니앨범 ‘메모리(MEMORY)’의 수록곡 ‘거름’을 국내 음원사이트에 발표했다. 소속사 울랄라컴퍼니 측은 “‘거름’은 울랄라세션의 삶의 목표인 세상에 희망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기에 선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멤버 박승일이 작사, 작곡한 ‘거름’은 어쿠스틱 사운드와 웅장한 스트리밍 편곡에 중창하모니가 더해진 곡이다. 가스펠적인 부분을 강조해 울랄라세션 멤버들끼리의 믿음을 표현했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울랄라세션은 ‘거름’에 대해 “멤버 각자의 믿음에 대한 이야기다”며 “우리들이 늘 마음 속에 품고 있던 포부와 희망을 노래한 첫 앨범을 시작하는 다짐과도 같은 곡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년 만에 돌아온 울랄라세션은 27일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날 오후 9시 서울 대학로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네이버뮤직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팬들 앞에 선다.

울랄라세션의 새 앨범 ‘메모리’의 수록곡 ‘거름’이 선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