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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g.o.d 출신 박준형의 인기에 할리우드 스타들도 두 눈을 크게 떴다.
박준형은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주윤발, 저스틴 채트원, 에미 로섬, 제이미 정 등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에 출연한 배우 및 제임스 왕 감독과 함께 고국을 찾았다.
박준형과 함께 입국장을 나선 저스틴 채트원과 에미 로섬은 박준형에게 몰려든 취재진과 팬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판타스틱"이라고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박준형의 팬 50여 명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취재진 역시 100여 명 이상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박준형은 팬들의 환호와 언론의 취재열기에 "기분 좋습니다"라고 들뜬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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