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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다. 각양각색의 소재와 스토리로 무장한 총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타로’는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불현듯 타로카드의 섬뜩한 저주가 닥치면서 차원이 다른 미스터리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그중에서도 ‘산타의 방문’ 에피소드는 국내 최초로 칸 시리즈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돼 올해 진출작 중 유일한 K콘텐츠로 후보에 올랐다.
칸 시리즈에 초청된 ‘타로’는 공식 스크리닝을 비롯해 페스티벌의 메인 이벤트라 할 수 있는 핑크카펫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한다. 먼저 조여정은 오는 9일(현지 시간 기준)부터 칸 시리즈 공식 일정에 나선다.
칸 영화제 작품이 소개되기도 하는 미라마르 극장에서 ‘타로-산타의 방문’이 칸 시리즈에 모인 전 세계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최초로 ‘타로-산타의 방문’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이번 공식 스크리닝에는 칸 시리즈에 참석한 언론 및 관계자들의 열렬한 관심이 예상된다.
‘타로’는 STUDIO X+U가 기획/제작하고, 영화사 우상과 스튜디오 창창이 제작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