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 민지(사진=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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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학업보다 본업 음악에 집중할래요.”
그룹 아이브 장원영·리즈, 뉴진스 민지, 스테이씨 윤·재이, 엔하이픈 정원이 올해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에 미응시한다.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데일리에 “장원영, 리즈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상자이지만 시험에 응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알렸다.
미응시 이유는 아이브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들은 대학 진학여부 및 시기에 대해 고민 후 진로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도 9일 이데일리에 “뉴진스 민지가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스테이씨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도 “스테이씨 윤, 재이가 수능에 응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엔하이픈 정원이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 수능에 미응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