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N, 역대급 뮤비 탄생예감… 신곡 '아마존' 관심집중

  • 등록 2022-10-25 오후 6:53:24

    수정 2022-10-25 오후 6:53:24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TFN(티에프앤)이 남미 마이다스 손 ‘말론 페네’(Marlon Pena)와 만났다.

TFN은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4’(BEFORE SUNRISE Part.4)의 타이틀곡 ‘아마존’(AMAZON) 롱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들은 숲속에서 무언가 찾아다니고 있어 타이틀곡 ‘아마존’ 뮤직비디오 완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중독성 넘치는 후렴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공개해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감각적인 영상미 또한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번 TFN의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아마존’ 뮤직비디오를 남미의 유명 영상 아티스트 말론 페네가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TFN와 말론 페네는 지난 7월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 현지에서 만나 신곡 ‘아마존’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말론 페네는 손대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트리는 남미 영상계의 핫 아티스트다. 그가 연출한 대디양키(Daddy Yangkee)의 ‘콘 칼마’(Con Calma) 뮤직비디오는 25억뷰를 돌파했다. 또 다른 연출작 대디양키&마크 앤소니(Marc Anthony)의 ‘부엘타 파’ 라 부엘타’(De Vuelta Pa’ La Vuelta)는 빌보드 트로피컬 에어플레이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놀라운 성과에 말론 페네를 향한 남미 톱스타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말론 페네가 남미 톱 아티스트가 아닌 K팝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 연출은 맡은 것은 TFN이 유일무이하다. 앞서 TFN이 대디양키, 말루마(Maluma),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와 쌓아온 돈독한 관계가 빛을 발했다.

말론 페네와의 작업을 통해 TFN은 색다른 매력과 환성적인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6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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