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멤버 2명, 원정도박 혐의 입건"

MBC '뉴스데스크' 보도
소속사 측 연락 안돼
  • 등록 2020-09-14 오후 9:31:28

    수정 2020-09-14 오후 9:51:5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이돌 그룹 멤버 두 명이 해외에서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 MBC ‘뉴스데스크’는 약 10년 전 일본에 진출해 최근까지 활발히 활동한 아이돌 그룹의 30대 멤버 2명이 최근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 들러 ‘바카라’ 도박을 했으며, 도박 횟수는 한 두 차례에 불과하지만 판돈이 많게는 5000만원 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주 초 두 사람을 불러 도박 경위 등을 조사했고, 멤버 중 한 명은 필리핀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에서도 도박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스데스크’는 전했다.

‘뉴스데스크’는 두 사람이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으며 한 명은 올해 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데일리는 이날 보도 내용 속 아이돌 그룹으로 추정되는 팀의 소속사 측에 연락을 시도해봤으나 닿지 않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