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진 결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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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9일 서울 일원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서현진의 남편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두 사람은 동료 아나운서 최현정의 소개로 만나 약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서현진은 결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테리어 소품 하나 하나 직접 고르고 꾸미며 신혼집 인테리어를 셀프로 준비하는 알뜰살뜰한 면모를 보여줬다.
또 서현진은 축하를 보내주는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답례품에도 정성을 쏟았다.
서현진은 “평소에도 홈스파를 통해 바디관리를 하는데 즐겨 사용하는 제품이 ‘더바디샵 럭셔리 홈스파 퍼밍 라인’이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피부 뿐만 아니라 바디 탄력과 라인 관리를 위해 꾸준히 사용했는데 효과를 많이 봤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바디샵은 시리아 난민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한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PLAY FOR PEACE 캠페인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의미도 좋고 아이들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어 결혼 답례품으로 더바디샵 제품을 선택하게 됐다. 더욱이 바디용품은 매일 사용할 수 있고 촉촉하고 향기로워서 기분도 좋게 해주기 때문에 고마운 지인분들에게 선물하기에 가장 좋은 아이템”이라고 덧붙였다.
서현진은 2014년 프리랜서 선언을 한 뒤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EBS ‘나눔 0700’의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