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류재현, '더 바이브 엔터' 설립..공동 제작자로 나선다

  • 등록 2014-10-13 오후 1:55:56

    수정 2014-10-13 오후 1:55:56

바이브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바이브가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제작자로 나섰다.

13일 바이브가 본인들의 이름을 내걸고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더바이브)’ 설립해 독자적 행보를 걷는다고 밝혔다. 바이브는 지난 2월 20일 뮤직앤뉴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 후 와이후엔터프라이즈를 설립,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와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활동을 이어오다 ‘더바이브’를 설립해 독자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바이브는 2002년도 윤민수, 류재현, 유성규와 함께 3인조로 결성돼 ‘미워도 다시 한 번’으로 데뷔, 2005년도 랩퍼 유성규의 탈퇴 후 2인조로 활동, 지금까지 꾸준히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으며 ‘명품 발라더’로서 입지를 굳혔다.

‘더바이브’ 관계자 측은 “가수이면서 대표이자 프로듀서로 나선 바이브가 제일 먼저 생각했던 것은 음악성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였다”며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성해 아티스트 들이 최대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 주는 뿌리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성해 가치를 높이고 음악성 중심의 엔터테인먼트를 실현, 아티스트 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고 싶다. 실력파 프로듀서를 구성해 대표이자 선배 가수인 바이브와 함께 양질의 인재 양성에도 최대한으로 힘쓸 것”이라며 덧붙였다.

바이브는 오는 18,19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2014 바이브 콘서트 메모리즈’를 개최하며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의 첫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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