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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바이브가 본인들의 이름을 내걸고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더바이브)’ 설립해 독자적 행보를 걷는다고 밝혔다. 바이브는 지난 2월 20일 뮤직앤뉴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 후 와이후엔터프라이즈를 설립,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와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활동을 이어오다 ‘더바이브’를 설립해 독자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바이브는 2002년도 윤민수, 류재현, 유성규와 함께 3인조로 결성돼 ‘미워도 다시 한 번’으로 데뷔, 2005년도 랩퍼 유성규의 탈퇴 후 2인조로 활동, 지금까지 꾸준히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으며 ‘명품 발라더’로서 입지를 굳혔다.
바이브는 오는 18,19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2014 바이브 콘서트 메모리즈’를 개최하며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의 첫 포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