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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축구선수 이청용(25·볼튼 원더러스)이 ‘살인 태클’에 발끈했다.
이청용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칼라일 브런톤파크에서 열린 칼라일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3부 리그 친선 경기 후반 17분 호베르트 홀 대신 경기장에 투입돼 뛰면서 상대 팀 수비수에게 강한 태클을 당했다.
화가 난 이청용은 노블을 밀쳤고 그의 동료 키스 앤드류스가 이에 가세해 노블의 멱살을 잡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이청용의 팀 볼튼은 칼라일에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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