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양궁 대표팀, 팅 로봇보다 더한 특훈?…유재석도 '박수'

  • 등록 2024-08-17 오후 5:48:59

    수정 2024-08-17 오후 5:48:59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양궁 대표팀이 ‘놀면 뭐하니?’가 준비한 이색 훈련에 임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소인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는 전 세계에 ‘주몽의 후예’를 알리고 온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가 출격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활을 쏘는 양궁 대표팀 6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인간적으로 저걸 어떻게 맞히냐”라는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선수들은 앞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어, 과연 어떤 색다른 상황에 놓여있는지 궁금증이 모인다.

경기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양궁 대표팀의 다양한 훈련은 유명하다. 관중이 많은 야구장·축구장에서 소음에 대처하는 훈련을 하는가 하면, 시시각각 변하는 바람에 적응하는 훈련, 심지어 슈팅 로봇과도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양궁 대표팀은 그간 접해보지 않았던 이색 훈련에 웅성거리는 것도 잠시,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을 보여드리겠다”라며 파이팅을 외친다. 여기에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힘을 합쳐 한국 양궁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기탁할 기부 양궁에 도전해 의지를 불태운다.

양궁 대표팀은 “이런 상황에서도 우린 쏠 수 있구나.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즐거워했다는 전언. 유재석은 “선수들 모두 자기 스스로에게 더 놀랐을 것”이라며 뜨거운 박수를 보내, 양궁 대표팀에게 진귀한(?) 경험을 선사한 특훈과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양궁 대표팀과 함께한 MBC ‘놀면 뭐하니?’는 1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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