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동원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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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YG를 떠난 배우 강동원이 1인 기획사를 새롭게 설립했다.
29일 강동원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강동원이 새 기획사를 설립한 게 맞다. 사명은 AA그룹”이라고 알렸다.
이어 “현재는 1인 기획사 형태이지만, 방향성이 맞는 배우들을 새롭게 영입할 가능성 역시 물론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동원은 지난 12월 오랜기간 몸 담았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이후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렸으나,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이 알려져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1인 기획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린 강동원은 오는 추석 연휴에 개봉할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로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