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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K-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JTBC ‘피크타임(PEAK TIME)’(기획 윤현준, 연출 마건영·박지예)은 2월 3주차(13~19일) TV·OTT 통합 비드라마/쇼 부문 콘텐트에서 점유율 10% 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들어 TV비드라마, OTT 쇼 부문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에 해당한다.
또한, ‘피크타임’ 첫 방송에서 ‘아낀다’를 불러 주목 받은 팀 11시가 출연자 화제성 부문 5위에 올랐고, MC 이승기, 심사위원 박재범과 ‘주문 (MIROTIC)’을 선곡했던 팀 23시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피크타임’은 첫 방송 직후 1차 글로벌 투표가 오픈되자마자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해프닝이 있었을 만큼 K-POP 팬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피크타임’ 1, 2회 연속 방송에는 23팀과 1인 참가자들의 서바이벌 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당시 팀 11시는 멤버 전원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사연, 팀 23시는 2010년 데뷔한 2세대 아이돌로서 느끼는 감정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피크타임’은 22일 3회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