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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VICTON)이 4년 만에 첫 정규앨범 ‘보이스 : 더 퓨처 이스 나우’(VOICE : The future is now)를 발매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빅톤 한세는 소속사 플레이엠을 통해 “의도치 않게 컴백이 연기됐다”며 “2021년 새해 초부터 컴백하게 돼서 기분 좋은 출발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빈은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지친 몸과 마음에 조금이라도 힘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4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만큼 감회도 남다른 것 같았다. 승식은 “이렇게 정규앨범을 발표하기까지는 성장시켜주신 팬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준비했기에 잘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자 찬은 “빅톤의 여정에서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한세는 “그동안 다양한 색깔의 앨범들을 내면서 실력도 늘어가고, 음악 스펙트럼도 넓혀온 것 같다. 성장해온 빅톤의 모습을 13곡에 나눠 담은 만큼 자신있는 앨범”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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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은 11일 첫 정규앨범 ‘보이스 : 더 퓨처 이스 나우’를 공개했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 ‘보이스 : 더 퓨처 이스 나우’는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는 바라던 꿈 같은 현실을 살고 있다’는 의미로, 빅톤의 지난 4년의 성장과 새롭게 도약할 빅톤의 자신감과 당찬 포부를 담아낸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세계관을 담아 시작을 여는 ‘Into The Mirror’부터 ‘We Stay’까지 총 13곡의 다채로운 장르로 채웠다. 실력파 프로듀서진과 함께 멤버들이 직접 곡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왓 아이 세드’는 ‘꿈 같은 현실이 드디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낸 곡으로 라이언전, Scott Stoddary, 유하 등 프로듀서진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