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헬퍼’ PD “‘김비서’와 경쟁? 여유 없다”

  • 등록 2018-07-02 오후 3:04:35

    수정 2018-07-02 오후 3:04:35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하우스헬퍼’가 ‘재미와 감동의 드라마’를 예고했다.

전우성 PD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KBS2 새 수목 미니시리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김지선, 연출 전우성) 제작발표회에서 동시간대 경쟁작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대한 질문에 “다른 작품과 비교할 정도로 상황이 여유 있진 않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재미있게 보시는 분들이 있을 거다. 하지만 이 드라마도 바쁜 삶 속에서 재미와 감동과 힐링을 얻을 수 있는 드라마라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성효 KBS드라마센터장 역시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하우스헬퍼 소재는 처음이다. 청춘, 라이프, 힐링의 트렌드를 드라마로 승화한 공감, 치유, 감동의 드라마”라며 “KBS는 추리물, 오피스물, 퓨전 사극, 호러탐정물 등 다양한 장르 아우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이번에는 청춘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리며 공감과 감동을 줄 ‘당신의 하우스헬퍼’로 전통을 잘 이어갈 것”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완벽에 가까운 가사 도우미과 그의 도움을 받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하석진, 보나, 이지훈, 고원희, 전수진, 서은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별이 된 故 김수미
  • 강력한 한 방!!!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