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완 아나운서는 10일 새벽 트위터에 “피겨 단체 여자 싱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에게 점수를 포크레인으로 퍼주네”라며 “단체전은 롱엣지 하나도 안 보네. 이게 피겨 경기인가. 이건 말도 안 됩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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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완 아나운서가 말한 ‘롱에지’(wrong edge)는 피겨스케이팅 점프시 잘못된 스케이트날을 사용하는 행위다.
9일과 10일 열린 단체전 여자 싱글 경기에서 리프니츠카야는 쇼트프로그램 기술점수(TES)와 구성점수(PCS) 합계 72.90점으로 1위에 오른 후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총점 141.51점을 기록, 합산 점수 214.41점으로 통합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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