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가수 경험 바탕으로 멘토 겸한 MC 될 것"

  • 등록 2012-10-08 오후 8:29:08

    수정 2012-10-08 오후 8:29:08

배우 유진(사진=한대욱기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S.E.S 출신 배우 유진이 가수 경험으로 바탕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을 잘 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은 8일 경기도 고양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예능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이하 ‘위대한 탄생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녀는 ‘위대한 탄생3’의 MC를 맡았다.

유진은 각오를 묻는 질문에 “가수 활동을 한 사람으로서 도전자들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활동 경험을 떠올리면서 MC지만 멘토 역할을 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위대한 탄생3’은 새 시즌에 돌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위대한 탄생3’의 차별화된 시스템인 멘토제가 5인에서 4인으로 바뀐다. 김태원 김연우 김소현 그리고 용감한형제가 멘토로 나선다. 예선전 룰도 변경됐다. 40초 안에 멘토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합격의 문’이 신설됐다. 참가자들의 경쟁을 강화하기 위해 연령별로 그룹이 나눠지며 방송횟수가 30회에서 20회로 축소됐다.

‘위대한 탄생3’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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