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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주윤발이 박준형, 에미 로섬, 저스틴 채트원, 제이미 정 등 할리우드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 출연진 및 제임스 왕 감독과 함께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에서 무천도사 역을 맡은 주윤발은 이날 대만을 출발해 오후 9시경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주윤발의 방한은 지난 1994년 영화 '화기소림' 이후 15년만이다.
주윤발을 비롯한 '드래곤볼 에볼루션' 출연진 일행은 18일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연 뒤 19일 오전 다음 프로모션 국가인 태국 방콕으로 떠날 예정이다.
일본 만화 '드래곤볼'을 실사영화로 옮긴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g.o.d 출신의 박준형의 할리우드 주연작으로 국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준형은 '드래곤볼 에볼루션'에서 야무치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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