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ULUV), 틴 록 장르 신곡 '수상한 아이' 가창

  • 등록 2024-10-13 오후 4:03:25

    수정 2024-10-13 오후 4:42:39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가수 유럽(ULUV)이 ‘수상한 아이’로 돌아왔다.

유럽은 최근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된 신곡 ‘수상한 아이’ 가창을 맡았다.

‘수상한 아이’는 사랑에 빠진 감정을 노래한 청량한 분위기의 틴 록(Teen-Rock) 장르 곡이다. 유럽 특유의 맑은 음색이 타격감 넘치는 드럼,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와 어우러졌다.

‘수상한 아이’는 ‘인디 뮤지션을 디깅해 플레이리스트를 채운다’는 콘셉트의 음원 프로젝트인 인디깅(digging) 프로젝트 네 번째 음원으로 발매됐다.

유럽은 그간 ‘100’, ‘파스텔 톤’(Pastel Tone), ‘눈을 감고 열을 센다면’ 등의 곡을 발표했다. 박은빈 주연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OST ‘더 위치스’(The Witches) 가창자로도 활약했다.

새로운 음원으로 음악 팬들과 만나는 것은 지난 4월 ‘눈을 감고 열을 센다면’을 낸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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