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 아냐(왼쪽), 나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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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어메스컬쳐(A MASS CULTURE)가 베이비 야나와 나르를 품었다.
어메스컬쳐는 “베이비 아냐, 나르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메스컬쳐는 SM엔터테인먼트, 사운드정글, 502레코즈, EY컨설팅 등 여러 엔터테인먼트사에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음악 프로듀싱, 공연기획 등을 담당한 전문 인력들이 모여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다.
이 곳에 둥지를 튼 베이비 아냐는 2017년부터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뉴웨이브 팝을 비롯한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나르는 개성 있는 음색을 지닌 R&B 보컬리스트다. 이들은 3월 중 새 싱글을 발매할 계획이며 이미 글로벌 음악 유통사 오차드(The Orchard)와 유통 계약을 완료했다.
어메스컬쳐는 “개성과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을 적극 영입해 언더와 오버의 매력을 결합한 글로벌 트렌드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