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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이하 ‘줄식당’) 40회에서는 MC 박나래, 입짧은햇님, 권율과 함께 게스트 박하선이 출격해 맛집 탐방기를 선보였다.
이날 네 사람은 첫 번째 줄식당으로 육개장 전문점을 방문했다. 비장한 마음으로 방문한 이곳은 배우 조진웅 뿐 아니라, 방송인 신동엽, 가수 성시경까지 찾는 맛집이라고 알려져 멤버들의 기대를 치솟게 했다. 기다림 끝에 방문한 식당 가운데는 거대한 가마솥 두 개를 놓고 육개장과 수육을 만들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부위별로 얇게 썰어낸 한우수육이 등장했다. 박하선은 “녹았다. 너무 맛있어서 말이 안 들어온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입짧은 햇님은 “푸딩을 씹는 것 같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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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메뉴로는 낙지볶음이 나와 이목을 끌었다. 박나래는 “거의 산낙지”라며 “너무 부드럽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메뉴로는 남다른 두께와 윤기로 눈길을 끈 수제 동그랑땡이 나왔다. ‘줄식당’ 멤버들은 입짧은햇님이 미리 준비해 온 모닝빵에 동그랑땡을 패티처럼 곁들여 환상적인 콜라보 음식을 맛봤다. 다양한 메뉴를 두루 맛본 네 사람은 원픽으로 한우육개장만두전골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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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메뉴로는 한정 메뉴인 돈대갈비가 등장했다. 뼈삼겹 부위인 이 메뉴를 맛본 권율은 “트러플 오일에 버금가는 깊이가 있다”고 말했고, 박하선은 시식 후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맺힌 모습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또 다른 메뉴인 목살을 시식한 박하선은 “제가 먹어본 목살 중 1등”이라고 표현했다. 마지막 메뉴인 볶음밥까지 섭렵한 멤버들은 두 번째 줄식당의 원픽으로 목살을 꼽았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줄 서는 식당’은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는 고품격 힙포탐구생활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