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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이의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 측은 26일 “최근 ‘심야카페 시즌3’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신인배우 김인이가 KBS1 새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 캐스팅됐다”라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있는 외모를 갖춘 준비된 유망주 김인이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인이가 출연하는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처럼 ‘속아도 꿈결’의 주역으로 파격 캐스팅된 김인이는 2020년 웹드라마 ‘남자무리의 여사친’으로 데뷔해 털털하고 러블리한 현실 여사친의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하며 1020세대의 공감을 이끈 신인배우다.
한편, ‘속아도 꿈결’은 ‘아이가 다섯’을 연출한 김정규 감독과 ‘드라마 스페셜 - 나들이’, ‘드라마 스페셜 - 크레바스’의 극본을 맡은 여명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누가 뭐래도’ 후속으로 오는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