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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는 19일 박기량의 화보를 공개했다. 박기량은 이번 화보에서 페미닌룩부터 케주얼룩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박기량은 고등학생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치어리더를 시작했지만 승무원이 되길 바라는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쳤다고 말했다. 그런 부모님을 설득한 끝에 자랑스러운 딸이 됐다고.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기량은 한 사람만이 아닌 팀 전체를 챙겨줬던 팬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한 구단에 오래 있다보니 팬들과 가족처럼 자주 보고 보디가드 역할도 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최연소 팀장이란 타이틀도 갖고 있다. 그 자부심은 당연히 응원했던 경기가 이겼을 때.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선 “더 열심히 해서 모든 치어리더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게 제 목표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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