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피센트7’ 이병헌, 토론토영화제 참석차 7일 출국

  • 등록 2016-09-06 오후 2:27:51

    수정 2016-09-06 오후 2:27:51

이병헌(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병헌이 토론토영화제를 찾는다.

이병헌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한다. 영화 ‘매그니피센트7’ 주연 자격으로 제 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매그니피센트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내용을 담는다.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7인의 사무라이’(1954)를 서부 개척시대로 옮겨온 존 스터지스 감독의 ‘황야의 7인’(1960)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영화 ‘사우스포’ 등을 연출한 안톤 후쿠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병헌을 포함해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등이 출연한다. 할리우드서 줄곧 악역을 맡았던 이병헌이 처음으로 정의로운 역으로 분해 국내 관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9월 14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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