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나도 불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
가수 김원준이 절친한 친구인 류시원이 결혼을 하자 단단히 자극을 받은 모양이다.
김원준은 자신이 출연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극본 나연숙, 연출 고동선) 제작발표회에서 사랑을 만나고 싶다는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김원준은 15일부터 방송될 `폭풍의 연인`으로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원준은 이 드라마에서 뮤지컬 배우로 재벌가 며느리이자 선배 배우인 홍나림(심혜진 분)과 예기치 않은 스캔들이 휘말리는 에릭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