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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 엔딩 - 몰락한 명문가 자제 최천중의 컴백! 강렬한 복수 다짐에 흥미진진
최천중(박시후 분)은 권세가 장동김문일가에 의해 아버지를 잃고 멸문 당했다. 이후 자신을 무너뜨린 이들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명리학 수행에 매진, 새로운 운명을 개척해나가기 위해 한양으로 내려왔다. 최천중이 장동김문일가의 대저택들을 강렬히 내려다보며 앞으로 펼쳐나갈 복수극을 예고하는 가슴 짜릿한 엔딩은 안방극장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 7회 엔딩 – 절벽 끝으로 추락한 이봉련
최천중에게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이봉련(고성희 분)이 이하응의 총구 앞을 막아서며 팽팽한 대치를 벌였다. 최천중을 장동김문의 간자로 오해해 죽이려 하는 이하응 앞을 막아선 것. 그러나 이봉련은 결국 스치는 총을 맞고 절벽 끝에서 굴러떨어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과연 이번 주(13일) 방송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렇듯 ‘바람구름비’는 매회 예측 불가능한 역대급 엔딩을 경신하며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주말 밤 시청자들의 채널을 고정시키는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