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헬퍼’ 보나 “첫 주연 걱정, 우주소녀 멤버들 응원”

  • 등록 2018-07-02 오후 2:57:04

    수정 2018-07-02 오후 2:57:04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우주소녀 보나가 첫 주연작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보나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KBS2 새 수목 미니시리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김지선, 연출 전우성) 제작발표회에서 첫 주연에 대한 질문에 “시작하기 전에 부담이 됐다. 걱정도 많았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걱정을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게 없더라. 그래서 감독님을 믿고 ‘나만 잘 하면 된다’는 생각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다짐했다.

우주소녀 멤버들의 응원에 대해선 “건강식도 챙겨주고 같이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완벽에 가까운 가사 도우미과 그의 도움을 받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하석진, 보나, 이지훈, 고원희, 전수진, 서은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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