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강타자 정의윤, 12월 3일 백년가약

  • 등록 2017-11-28 오후 5:02:04

    수정 2017-11-28 오후 5:02:04

SK 와이번스 강타자 정의윤(오른쪽)과 신부 이하야나 양. 사진=SK 와이번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SK 와이번스 강타자 정의윤(31)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정의윤은 12월 3일 오후 5시 30분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 라움 마제스틱 볼룸에서 신부 이하야나(31)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정의윤, 이하야나 커플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경기도 의왕시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의윤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함께 한 소중한 사람과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그 동안 내 곁에서 많은 의지가 되어준 신부가 정말 고맙고, 앞으로는 신부가 내게 평생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좋은 남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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