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세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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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식모` 신세경이 MBC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에 금의환향했다.
신세경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연출 김병욱)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신세경은 4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내 세트에서 진행된 녹화에도 참여했다. 신세경은 이날 촬영에서 윤계상 등과 함께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다음주 예정이다.
신세경 카메오 출연 스토리도 흥미롭다.
시트콤 관계자에 따르면 신세경은 먼저 제작진에 카메오 출연 제의를 했다. 신세경 측도 "신세경이 자신을 주목받게 해 준 김병욱 감독 등 제작진에 대한 은혜를 갚고자 제작진 요청에 앞서 카메오 출연을 먼저 제의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SBS `뿌리깊은 나무`를 마친 신세경은 올봄 방송될 `패션왕`을 준비중인 상황. 신세경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촬영을 위해 짬을 내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신세경은 지난해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강원도 산골에서 서울로 상경한 가사도우미로 출연했다.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캐릭터로 방송 당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