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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빗길 교통사고로 코뼈와 척추 횡돌기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성은 11일 오후 4시께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 촬영을 마치고 매니저가 운전하는 카니발 차량을 타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평택 고속도로 터널에서 빠져나오다 사고가 났다.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뒷부분을 가드레일에 들이받은 것이다.
대성은 운전자 옆 보조석에 앉아있다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코뼈의 경우 어렸을 때 부러졌던 것이 이번 사고로 다시 다친 것이며 척추 부상도 4주 정도 안정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붙는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대성은 이 외에 얼굴과 팔에 약간의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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