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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미국 유학 중인 가수 윤상이 내달 정규 6집을 들고 컴백한다. 지난 2003년 발매한 5집 '데어 이즈 어 맨'(There Is A Man)이후 6년 만의 정규 음반이다.
15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윤상은 7월 초 음반 발매를 목표로 한국에서 신곡 녹음에 한창이다. 곡 작업은 이미 미국에서 모두 끝난 상태로 녹음 및 마스터링 등을 위해 윤상은 지난 주 귀국했다.
한편, 올 초 '송북' 음반 활동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윤상은 현재 미국 뉴욕대 대학원 뮤직 테크놀로지 3학기를 마친 상태로 현재 석박사 과정을 이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