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는 21일 이데일리에 “아내와 성격 차이로 4년 전쯤 헤어졌다. 아이는 평소엔 엄마와 지내고 주말과 방학 땐 저와 같이 지낸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아웃사이더는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물 올려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아웃사이더는 “함께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고심 끝에 선택한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서로를 응원하며 아이의 아빠, 엄마로서만큼은 최선을 다하려고 늘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있다”면서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속사포 랩이 돋보이는 ‘외톨이’, ‘슬피 우는 새’, ‘주변인’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끈 아웃사이더는 2012년 결혼했고 2016년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