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5회에서는 나아정(전종서 분)이 예비 재벌 며느리로서 가족 행사에 참석하게 되는 가운데 이지한(문상민 분)이 비에 관한 트라우마를 겪을 수밖에 없었던 그날의 진실이 드러난다.
앞서 나아정은 이도한(김도완 분)과 결혼 계약서를 작성할 당시 위장결혼이지만 제사 등 마땅히 해야 하는 도리는 챙기겠다고 이야기했던 상황이다. 그런 만큼 이번에는 이도한, 이지한의 친어머니를 추모하는 자리에 참석해 예비 며느리로서의 도의를 다한다.
특히 자신 때문에 어머니가 죽었다고 여기는 이지한의 표정은 평소보다 더욱 어두워져 있다. 지난 부산 여행 당시 이지한은 흔들리는 비행기와 쏟아지는 빗방울로 인해 아픈 기억을 떠올리고 패닉에 빠졌던 만큼 과거의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웨딩 임파서블’은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