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22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뷔는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로 9월 3주 차(집계 기간 11~17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국가별 차트는 국가별 K팝 트렌드를 보여주는 차트다. 한터차트가 자체 집계하는 음반 판매량에 따른 ‘음반 지수’, 해외에서 소비되는 국가별 ‘음원 지수’ 및 ‘소셜 데이터’ 등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순위는 매주 금요일에 업데이트 된다.
국가별 차트 중 미국 지역에서는 뷔에 이어 NCT의 ‘골든 에이지’(Golden Age)가 2위를, 뉴진스의 ‘겟 업’(Get Up)이 3위를 했다. 일본 지역에서는 뉴진스의 ‘겟 업’과 키의 ‘굿 앤드 그레이트’(Good & Great)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아울러 중국 지역에서는 뉴진스의 ‘겟 업’이 2위를 했고, 라이즈가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3위로 꼽혔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자세한 수치는 한터차트 홈페이지와 후즈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