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열애설 침묵' 뷔·제니, 칸에서 만날까

  • 등록 2023-05-22 오후 4:49:57

    수정 2023-05-22 오후 4:49:57

뷔(왼쪽), 제니(사진=이데일리DB, 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1년째 열애설에 휩싸여 있는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동선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뷔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앰버서더를 맡은 패션 브랜드 업체로부터 받은 행사 초청장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가운데 프랑스 니스 공항에서 뷔를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퍼져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날 이데일리에 “뷔는 셀린느의 패션 화보 및 이벤트 참석 차 프랑스 칸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선 뷔가 열애설 상대인 제니가 참여하는 제76회 칸 영화제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내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 중이다. 앞서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올해 칸 영화제에서 진행되는 미국 HBO 오리지널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 공식 일정에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뷔와 제니는 지난해 5월부터 열애설에 휩싸여 있다. 당시 제주도 데이트 목격담과 관련 사진이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프랑스 파리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과 관련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져 열애설이 재점화했다.

뷔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당사자들 역시 1년째 침묵을 유지 중이다. 이 같은 상황 속 누리꾼들은 열애설 주인공인 뷔와 제니가 칸 영화제 기간 중 동선이 겹치게 될지 여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단 뷔는 칸 영화제 레드카펫 일정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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