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나연이 홀인원 부상으로 받은 BMW 뉴 X7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MW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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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홀인원의 행운으로 나를 좋은 곳으로만 데려다 주길…”
프로골프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최나연(35)이 새 차를 받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했다.
최나연은 지난 10월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12번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했다. 이 홀에는 BMW 뉴 X7이 부상으로 걸려 있어 은퇴하는 최나연에겐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됐다.
최나연이 홀인원을 기록한 지 두 달 만에 기다렸던 새 차를 받았다.
BMW 코리아는 지난 22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최나연에게 차량을 전달하는 증정식을 진행했다.
차를 받은 최나연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진과 글을 SNS에 올리고는 “바로 이것이 제 차입니다. 홀인원 부상으로 받은 BMW 뉴 X7 멋지네요. 홀인원의 행운으로 앞으로 나를 좋은 곳으로만 데려다 주길 바라고 잘 지내보자 붕붕아”라고 남겼다.
BMW 뉴 X7은 압도적인 존재감과 다양한 고급사양을 갖춘 플래그십 SAV 모델이다.
최나연이 부상으로 받은 차량은 뉴 X7 xDrive 40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로 공식 출시 가격은 1억5030만원이다.
| 최나연이 홀인원 부상으로 받은 BMW 뉴 X7 운전석에 앉아 있다. (사진=BMW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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