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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정택SBS명예예술단장은 그동안 20만곡이 넘는 편곡(불티, 밤이면 밤마다 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으며, 2003년 대통령표창, 2018년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대중문화예술인으로, 72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열정적인 무대 연출과 진행을 보여줬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2년 전 구강암 수술이후 새롭게 느낀 삶의 의미와 공연, 나눔의 생각들을 손범규아나운서와 함께 중간중간 관객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국아나운서연합회장을 역임한 손범규아나운서는 26년의 SBS아나운서 생활을 희망퇴직하고 정화예술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며, 인천에서 ‘손범규 스피치 아카데미’를 개원하고 시민들에게 ‘말하기’교육을 진행하면서 지역 사회 문화교류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KBS의 새가수 대표인 오현우와 전국트롯체전의 전라도대표였던 진이랑도 인천시민들에게 트로트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열창을 선보인다.
휴식콘서트는 무료관람이며,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의 공연이지만 코로나 19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안전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