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국내 아마대회 '스포츠트라이브’ 축구공 사용

  • 등록 2021-03-02 오후 3:57:32

    수정 2021-03-02 오후 3:57:32

2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공식 사용구 협찬 계약식에서 FA 김병지 부회장, 박경훈 전무, ‘스포츠트라이브’의 황효진, 서정균 대표이사가 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FA컵을 비롯해 올해부터 KFA가 주최하는 모든 국내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스포츠트라이브(SPORTSTRIBE)’의 축구공을 사용한다.

KFA는 2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주식회사 ‘스포츠트라이브’와 공식 사용구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 4년간이다.

‘스포츠트라이브’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스포츠용품 제조 판매 회사로, 최근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유망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스포츠트라이브’는 KFA 주최 대회 사용구 독점공급권과 더불어 KFA 명칭, 로고를 활용한 각종 마케팅 권리도 갖게 됐다.

대회별로 사용하는 축구공의 명칭도 별도로 정해졌다. FA컵과 K3·4리그, 대학축구 U리그에는 F24를 쓰고, 초중고 리그에는 S1 플러스, 생활축구 대회는 S1이 공식 사용구로 활용된다. 이날 계약 조인식에는 KFA 김병지 부회장, 박경훈 전무와 ‘스포츠트라이브’의 황효진, 서정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황효진 ‘스포츠트라이브’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KFA 대회 축구공 공급을 통해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 유,청소년 유망주들을 비롯한 국내 모든 축구 선수들이 ‘스포츠트라이브’의 축구공을 차면서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훈 KFA 전무는 “축구공 협찬을 결정해준 ‘스포츠트라이브’에 감사드린다. 더 재미있고 수준 높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