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부부, 두 아이 부모된다..."짱이 동생 임신"

  • 등록 2019-08-16 오후 3:12:05

    수정 2019-08-16 오후 3:12:05

최민환(왼쪽), 율희 (사진=FN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전 가수 율희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16일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율희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며 “출산예정일은 아직 알지 못 한다”라고 밝혔다.

최민환은 자신의 SNS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라며 “짱이의 동생이 생겼다”고 알렸다. 이어 “이렇게 저희에게 또 한 번의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린다”며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열애사실이 알려진 후 이듬해 임신 및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18년 5월 아들 재율 군을 낳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은 최민환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습니다.

짱이의 동생이 생겼어요!

이렇게 저희에게 또 한 번의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립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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