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E캐널 ‘베이비 캐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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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골프 선수 박인비가 ‘베이비 캐슬’에 깜짝 등장한다.
16일 방송하는 E채널 ‘똑.독.한 코디맘 베이비 캐슬’(이하베이비 캐슬)에서는 삼남매의 진로를 놓고 고민 중이던 쿨 유리가 골프 선수 박인비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삼남매에게 골프를 가르치기 시작한 유리. 이는 남다른 운동 DNA를 보유한 남편 때문. 유리의 남편 사재혁 씨는 전 아이스하키 선수이자, 골프 선수다. 그는 온 가족이 함께 골프를 치는 게 꿈이라며 삼남매 중 한 명은 운동선수로 키워내고 싶다고 밝혔다.
삼남매 아빠 사재석은 사심을 가득(?) 담아 박인비 선수와 영상통화를 시도한다. 연락이 닿은 박인비는 유리의 아이들을 위해 “어릴 때부터 시작하면 지칠 수 있으니, 재미를 찾아주는 게 좋다”며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넨다. 또한 “두 딸 중에 제2의 박인비는 누구냐”는 질문에 박인비는 센스 넘치는 대답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고.
골프의 신 박인비와의 영상통화는 16일 밤 9시 방송하는 ‘베이비 캐슬’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