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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하지영의 연예핫이슈’에서는 지난달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김현중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김현중은 당시 술에 만취한 채 도로 한복판에서 적발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연예전문기자 김묘성은 “1키로도 운전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이런 소속사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차피 걸린 마당에 솔직하게 말하는 게 오히려 낫다. 그 와중에 숨기면서 거짓말을 하니 여론이 더 안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MC 하지영이 “김현중 지금 멘탈이 불안정할 거 같다”는 댓글을 읽어주자 김묘성 기자는 “예전 사건 당시 한낮에 집에서 커텐을 다 치고 불도 꺼놓고 있을 정도로 멘탈이 다 나갔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재기가 가능하겠냐는 질문에 김 기자는 “재기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다”며 “지상파나 종편 등 방송을 기준으로 하면 굉장히 어렵다고 본다”고 답했다.
그밖에 김현중 사건과 함께 최근 열애설로 소속사와 입이 맞지 않아 곤욕을 치렀던 한채아 이슈를 예로 들며 소속사의 솔직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밝혔다
한편 생각을 비트는 스마트폰 방송국 비틈TV의 ‘10PM 시즌3-하지영의 연예핫이슈’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