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 탤런트 서인석은 잠잠했던 '근초고왕' 사건사(?)에 불을 붙였다. 서인석은 9일 대리운전 기사를 때린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서인석은 뒷자리에 앉아 차량 운행 방향을 일러주다가 "제가 잘 모시겠다"는 대리운전 기사에게 "건방지다"며 손찌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여주인공 부여화 역을 맡은 김지수는 드라마 방송 직전인 지난해 10월 초 음주뺑소니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다. 이로 인해 김지수는 같은 해 11월 초에 열린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 11월 6일 첫 방송 된 '근초고왕'은 10%대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서인석, 대리기사 폭행 혐의로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