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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배우 주지훈이 마약 사건으로 일본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주지훈은 당초 오는 5월15일과 16일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팬미팅이 취소됐다.
또 주지훈 신민아, 김태우가 출연한 영화 '키친'이 당초 오는 5월30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이마저 불투명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어 향후 일본 활동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주지훈은 2008년 3월께 배우인 윤설희, 예학영으로부터 마약을 받아 투약한 혐의로 일반인 2명과 함께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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