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ENA,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 측은 23일 22기의 최종선택이 끝난 후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자리에는 남규홍 PD는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솔로’ 측은 최종선택이 끝난 후 해당 기수의 출연진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의 근황과 현커(현재 커플) 여부 등을 밝혀왔다. 22기 돌싱특집 역시 PD의 여러 논란 속에서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이같은 사실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지난 2월 21일 방송부터 자신의 이름과 딸, 그리고 나상원 백정훈 PD 등의 이름을 작가 명단에 올린 것이 알려졌다. 또한 작가들이 지난 2월 재방송료를 지급 받기 위해 남규홍 PD에게 한국방송작가협회에서 요구한 용역계약서 작성을 요구했지만 이를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작가들은 “남규홍 PD가 ‘작가들이 한 게 뭐가 있다고 재방송료를 받냐’며 자신과 PD들, 딸의 이름을 작가 명단에 올렸다”고 폭로했다.
남규홍 작가의 딸이 자막과 작가진에 이름을 올린 이유에 대해서도 “그가 작가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며 재방료를 작가협회를 통해 창작자들이 독식한 것이 문제라고도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