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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명가로 부상 중인 스튜디오 X+U는 ‘2024 국제방송영상마켓’을 통해 올해를 뜨겁게 달군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그녀가 죽였다’, ‘믿고 말해보는 편 - 내편하자3’,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 ‘맨인유럽’ 등 화제작들은 물론, 공개를 앞두고 있는 ‘프래자일’, ‘리얼전투48’, ‘보스 라이즈’, ‘선의의 경쟁’ 등 기대감 만점의 콘텐츠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는 9월 9일 공개되는 드라마 ‘프래자일’은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없이 그려낸 새로운 하이틴 드라마다.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로 하이틴 시리즈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스튜디오 X+U가 극사실주의 연출과 함께 새롭게 선보일 ‘프래자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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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스튜디오 X+U는 넷플릭스, 디즈니+ 등 다국적 플랫폼은 물론 일본 플랫폼·배급사, 동남아 OTT·방송사에 자체 제작 콘텐츠를 배급·유통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지난 성과를 토대로 미드폼 강자로 자리매김한 스튜디오 X+U는 차별화된 장르의 콘텐츠로 더욱 활발히 글로벌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2024 국제방송영상마켓’ 현장에서는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에서 ‘미스터 스마일’로 활약한 허광한의 리얼한 등신대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스핀오프IP ‘미스터 스마일’의 일러스트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29일 ‘K콘텐츠 모델의 성공 공식’을 주제로 진행된 컨퍼런스의 여섯 번째 세션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 CCO는 “아시아 최대 콘텐츠 마켓에서 ‘프래자일’을 소개하게 되어 설렜고, U+모바일tv 뿐만 아니라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단순한 콘텐츠 홍보가 아닌 SNS 등 다양한 미디어를 결합한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 전략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